류현진 올스타전 선발

출처 NEW1

믿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류현진 선수가 MLB 올스타전에 선발로 발탁되었습니다.

코리안 빅리거로서는 네 번째로 메이저리그 올스타 멤버로 선정되었고

올스타 선발로 아시아 선수가 선발로 등판한것은 1995년 노모 히데오가 유일합니다.

 

사실 슈어저가 최근 엄청난 피칭으로 얼마전 콜로라도에게 7 실점을 한 류현진이

마지막판에 밀리지는 않을까 싶었습니다.하지만 모든 수치가 류현진이 높기도 하지만

내셔널리그 올스타 감독인 로버츠 감독의 결정권도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올스타 선발도 중요하지만 올스타에가서 리듬을 잃어 후반기에 하락한 선수들도

꽤 있기 때문에 선발로 등판하지 않고 그냥 쉬는 것도 좋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선발로 확정나니 한국인으로서 기분 좋은 건 어쩔 수 없네요.

사진 노컷뉴스DB

그리고 최고의 페이스를 보여주던 류현진이 원래 약하던 쿠어스필드에서

다시 약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4이닝 7실점이라는 피칭을 보여주면서

사이영상 레이스에서도 타격을 입었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밖에 오지 않았고 알수 없지만 그래도 승승장구하던 레이스에서

한방 먹었다는 게 좀 아쉽네요. 그리고 천적들에게는 정말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류현진입니다.

하지만 리그 최고의 타자 트라웃에겐 또 강한걸 보니 강타자에게 약한 게 아니라

정말 천적이라는게 있나 봅니다.

 

그래도 이왕 올스타 선발로 된 거 정말 잘 던지고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