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야구계 이슈죠.
임창용 선수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 합니다. 김기태 감독이 사퇴하고 자연스럽게 이목을 임창용 선수에게로 이동했습니다.
김기태 감독의 사퇴가 임창용 선수와 관련이 있지 않나 하는 여론에 말이죠.
우선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지 모르니 조금 이야기 해보자면 임창용 선수는 지난 3월에
프로야구 현역생활을 마무리하고 방출 통보를 선언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김기태 전 감독과의 불화설과 갑작스러운 방충 통보가 있었죠. 그때 김기태 감독은 본인이 먼저 방출을 요청했다고 말했지만 임창용은 바로 반박하며 그런 적 없다.라고 하여 야구계에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었습니다. 그래서 성정 부진 선수에 대한 대우 등 여러 가지 이유로 김기태 퇴진운동이
벌어졌을 정도였지요.
임창용 선수가 말하기를
"2018시즌이 끝나고 임창용은 FA를 행사하지 않았다. 구단측에서 나를 불렀는데 당연히 재계약인 줄 알았지만
조계햔 단장이 "우리와 인연이 다 된 것 같다. 현장과 협의해서 결정 난 상황이니 방출하겠다."
라는 말을 듣고 순간 당황에서 예 알겠습니다.라고하고 나왔지만 너무 화가 났다고 합니다.
만약 자신에게 나이가 너무 많아서 김윤동을 키우고 싶다.거나 본인에게 어떤 이야기를
했더라면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당시 분위기가 치고 올라오는 후배들이 있는데 임창용 선수가
본인의 프라이드 때문에 불만을 가져 팀 분위기를 흐렸다.라는 이야기가 들렸을리는 것에 대해선
임창용 선수는"맹세코 후배를 질투할 필요가없다.이 나이에 세이브, 홀드 등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이렇게 굴러가면
안될 거 같다는 생각에 이야기한 것인데 일이 이렇게까지 크게 번질 줄은 몰랐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해외스포츠의 사례를 보자면
임창용 선수의 사건을 보면서 어떻게 보면 감독과 베테랑 선수의 불화와 기싸움이라는 것은 프로야구뿐만 아니라
MLB NBA 등 모든 곳에서 만연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MLB의 추신수 선수도 시즌 초반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었는대, 물론 이틀전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많은 외신에서 신임 감독과 추신 수간의 신경전이라는 기사를 쏟아냈었습니다.그 후 추신수는 보란듯이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그후 이례적으로 감독에게 "추신수라는 훌륭한 선수를 뺀 것은 나의 잘못 실수"라는 최고의 극찬까지 받으며
관계를 회복했으며 사실 그게 프로의 세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기태 전 감독이 이런 이야기를 했었죠. 프로는 돈을 벌기 위해 야구를 하는 것이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프로는 실력으로 돈으로 말하는 세계이며 아무리 최정상급 선수였더라도 기회를 많이 부여받았을 때 그 기회를 살리지 못한다면 다른 프로선수에게 기회가 가야 하며 자연스러운 세대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겁니다.
다만 이런 식의 통보 없는 갑작스러운 방출과 세대교체는 절대 발생해선 안된다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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