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프리뷰(5월23일)

 

어제는 다 써놓고 글이 날아가서 화가 나서 올리지 못했습니다.

저는 하루에 두경기만 골라서 앞으로 프리뷰를 진행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sk경기와 롯데 경기를 프리뷰 해보겠습니다.

SK 와이번즈

 

다익손

 

10경기 3승 2패 방어율 3.74 피안타율 0.254입니다

평균 이닝은 5.2이닝 정도 먹어주고 5번의 QS가 있습니다.

 

어제 경기에선 또 한 번 LG의 실책과 SK 와이번스

선발 불펜 모두 잘 던져주며

이번 시즌 SK 와이번즈의 특유의 짠물 야구로 다시 한번 승리를 거두었고

1위도 수성했습니다.

또한 점수를 내주어야 할 때 점수를 내주고 막아야 할 때

잘 막고 있는 SK이기에 정말 강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실 두 팀이 경기를 했을 때 동전 뒤집기 일 줄 알았는데

수비력이나 타선의 집중력이 SK가 훨씬 뛰어나더군요,

오늘 이기면 시리즈 스윕 인대 과연 지켜봐야겠네요

 

LG 트윈스

 

이우찬

1승 방어율 2.96 평균 이닝 5이닝을 먹어줍니다.

직구의 비율이 높고 평균 구속은 142킬로입니다.

사실 타선이 터지지 않는 것은 해결할 방법이 잘 없습니다.

중심타선 하위타선 가릴 것 없이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에

한번 터져줘야 해결될 문제 같습니다.

오늘은 말 그대로 LG 트윈스가 스윕을 당할 것이냐 마느냐 인대

양 팀의 불펜이 강하고 다익손의 피칭이 위력적이기에

오늘 초반에 점수를 얼마나 많이 뽑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거 같습니다.

초반의 기세가 많이 죽고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LG트윈스인대요

오늘 경기는 한번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김건국

 

1승 1패 방어율 8.02 피안타율 0.380

 

지금 롯데는 6연패 중입니다.

KIA 타이거즈와 경기를 해서 사실

연패도 깨고 어느 정도 승리도 가져갈 것으로 예상을 했었는대

김기 태전 감독이 사퇴한 KIA가 강한 것인지

아니면 롯데가 너무 약한 것인지.. 알 수가 없군요.

김건국의 최근 피칭들이 너무 좋지 않고 KIA 타이거즈의 화력이

조금씩 살아나는 거 같은 대. 이대로 김건국을 선바로 내세워도 될는지..

하지만 롯데 자이언츠도 타격감이 조금 살아났고 하위권 대결이기 때문에

누가 이길지는 예측하기 힘들 거 같습니다.

 

KIA 타이거즈

 

터너

 

2승 5패 방어율 5.37 피안타율 0.289

 

터너는 직전 경기에서 7이닝 2 실점 0 자책으로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 주었습니다.

기복이 있는 건지 아니면 이 기회에 정말 살아난 건지 알 수가 없지만

직전 경기의 투구는 어느 팀과 해도 실점을 주지 않았을 거 같네요.

KIA 타이거즈는 김기태 전 감독이 사퇴한 후 3연승을 이어가고 앗고 타선도 살아나고 있습니다.

외국인 용병 터너가 잘해주고 있는 것도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거 같고

사실 KIA 타이거즈가 현재 순위를 할 전력은 절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경기를 이기면 4연승이고 시리즈 스윕 인대 과연

기세를 이어나가서 승리를 거둘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오늘 날씨도 덥고 미세먼지도 많고 불쾌지수도 높을 거 같은데

벌써 이렇게 더워서 선수들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을지 걱정되네요.

여러분들도 몸조리 잘하시고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